가상 메모리 메모리는 컴퓨터 자원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H/W입니다. 프로세스가 동작하기 위해서는 메모리에 데이터를 올리고 CPU가 메모리에 접근하여 연산을 하는 방식이므로 메모리의 크기와 성능은 컴퓨팅의 성능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과거 컴퓨터의 주소 버스(CPU가 메모리나 입출력 장치에 직접적으로 주소를 보낼 때 사용되는 데이터 버스)의 크기가 32비트였기 때문에 메모리의 크기는 4GB로 한정적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더보기 ※ 메모리의 단위는 1byte. 즉 주소한칸에 1byte의 데이터가 저장됨. (ex : 0x00000001 => 0001 0001 데이터 저장) 그러므로 표현할 수 있는 주소가 2^32 주소범위라면 주소마다 1바이트이므로 4GB의 메모리 크기가 최대로 표현될 수 ..

학과 수업을 진행할때 인텔의 x86 기준으로 거의 모든 수업이 진행되어 arm 아키텍쳐가 걸림돌이 되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그때마다 개발환경 셋팅에 많은 시간을 들이고는 했다. 이번 xv6 운영체제를 사용할때도 마찬가지였다. 결론적으로 나는 EC2를 통해서 개발환경을 만들었다. 가상머신 통한 방법도 있지만 EC2가 가장 간편한 방법같다. 가상머신을 통한 방식은 간단히 소개하고 어떤 방법으로 EC2를 통해 m1칩에서 xv6를 빌드했는지 알아보자 1. UTM을 통한 방법 많은 가상 머신이 있지만 UTM은 mac os를 위한 가상머신이다. 기존에 사용할 수 있었던 대부분의 가상 머신(virtualbox, vmware)들이 m1에서는 제약 사항이 있어 아직은 사용하기에 불편할 것이다.이를 해결할 수 있는 ..